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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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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해골섬

  • 발모어
  • 발모어 광산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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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골섬
맵 특징
하마트라의 위쪽 어딘가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해적섬. 해적질에 당한 희생자들의 해골이 해변에 널려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악명 높은 해적선장 캡틴 블랙독이 부하들과 함께 10여 년에 걸쳐 요새화시켰다. 해안 곳곳에 강력한 포대와 높은 망루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의 동굴엔 금은보화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섬 중앙의 해적마을에선 해적들과 집시여인들이 밤마다 럼주를 마시면서 흥청망청 파티를 벌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성 제레니스의 십자가가 내린 저주를 받아서 섬이 통째로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섬에 대한 얘기가 전설로만 전해져 올 뿐이다. 보물을 쫓는 모험가들은 이 섬을 찾아서 애타게 헤매고 있는 데, 그들 중엔 실제로 섬에 들어가서 엄청난 보물들이 쌓여있는 광경을 봤단 사람도 있다. 또한, 저주받은 해적들이 반쯤 썩은 시체가 되어서 어기적어기적 걸어 다니는 것도 봤다고 한다.
NPC 정보
[일반상점] 컬럼바
원래는 해적선에서 주방 일을 하던 말단 해적이었지만 이제는 떳떳이 살아보겠다는 생각에 해적 질을 그만두고 장사를 하게 됐다. 하지만, 다른 해적들과 함께 저주를 받아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몸이 되자 오직 돈에 대한 끝없는 탐욕만 남게 되었다. 그래서 그가 파는 물건들은 무척 비싸다. 
 
[창고] 쿠쿨칸
컬렘바와 함께 해적선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동기동창이다. 컬렘바가 상인으로 나서서 돈을 모으는 걸 보자 너무 부러워서 자기도 창고를 열게 되었다. 해적들과 모험가들이 맡긴 각종 무기와 연장, 보물들로 그의 창고는 항상 가득 찬다. 언젠가 때가 오면 자기가 맡은 물건 중에 제일 값비싼 것들만 골라서 몰래 들고 튈 생각을 하고 있다. 생각만… 
 
등장 몬스터

[Lv.188] 피라니아
본래 피라니아는 대륙의 민물에 거주하던 수중생물이었으나 해골섬으로 유입되어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지며 뭍 위에서 유영하게 되었다. 공격적인 본성도 강화되어 피아를 불문하고 씹어삼킨다. 피라니아의 주요 먹이는 해골섬을 방황하는 해적들이며 피라니아가 지나간 자리에는 뼈도 남지 않는다.

[Lv.190] 비비샤만
마법 공격
비비샤만은 해골섬 원주민의 지도자 계급으로, 강력한 마법을 구사한다. 적을 얼리거나 날려버리는 등 저주 마법을 구사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마법구를 날려 상대를 제압하기도 한다. 해적들도 이들에게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 호되게 당하여 경계하는 대상이다.

[Lv.192] 해적 컬브리간
해적 컬브리건은 해적들의 주력 전투원이었다. 이들은 살인과 노획을 즐겼는데 해골섬에 와서는 크게 고전했다. 원주민과 싸우며 상당수가 전사했고, 보물 탐사 과정에서 상당수가 언데드가 되었다. 이들은 해적선 선장들의 통제를 잃고 해골섬의 무법자가 되었다.

[Lv.194] 고릴룸바
고릴룸바는 해골섬의 수인족 원주민으로, 해적왕 갈리놋사가 등장하기 전, 수백 년 전부터 섬에 거주하고 있었다. 태생은 평화를 사랑하는 종족이었으나 대륙 각지에서 해적들이 침투해오자 성향이 전투적으로 바뀌었다. 거대한 통나무를 재단하여 상대를 거침없이 찍어내는 전투 방식이 무식하면서도 효과적이다.

[Lv.195] 선장 팻건
선장 팻건은 보물을 찾아 배를 떠난 해적 선원들이 돌아오지 않자, 그들이 보물을 찾아 달아난 것이라 짐작하고 해골섬에 상륙했다. 그들의 임무는 일차적으로 보물을 찾는 것이었으며, 부차적으로는 탈영한 해적 선원들을 처단하는 것이었다. 해적 선원들을 처단하는 것은 순조로웠지만 보물을 찾아내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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