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사 순찰자의 성능을 뛰어넘진 못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방패 하나로 모든 데미지를 상쇄하는 블럭 확률의 너프(조정)를 요구합니다

단순하게 확률을  낮추는게 아닌
공격타입에 대한 보정치를 도입하는것

15강 방패 블럭확률 81% 기준

몬스터(100%) 81% 확률 블럭 적용
한손(메이스) (100%) = 81% 확률 블럭 적용
원거리(석궁 ,활) (75%) = 60.75% 확률 블럭 적용
쌍검, 두손검(도끼),마울 (50%) = 40.5% 확률 블럭 적용
마법 0~30% = 0 ~ 24.3% 확률 블럭 적용
( 몬스터 마법공격은 못막으면서 마법사 의 마법공격은 왜 막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떤기준인지 어떤이유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현실성
게임의 케릭터가 상대의 공격을 눈으로 보고 방패로 막아낸다는 현실성을 담아냄
또한 두터운 기사 유저들에 대한 반발성
2. 투자
여태까지 방패(블럭확률)이 좋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유저들이 투자를 해왔었고 그만큼 유저층이 두터운데
이에 함부로 너프를 한다면 반발이 그만큼 크다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기존 유저들끼리 PK 을 해왔던 부분들은 유지하되
새로 나타나는 직업(사람)들이 '방패' 하나때문에 밀려나는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단순한 데미지 상향은 금물
단순하게 방패를 뚫어내기위해
'데미지' 만 증폭 시킨다면
방패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는
밸런스가 무너지겠죠 -> 15강 장비에도 추가옵션에 밸런스 붕괴를 우려해 조정이 있는것처럼
[사냥,보스(드랍아이템에 대한 권한 포함),방패가 없는 유저들간의 PK 밸런스]
4. 직업의 다양성
방패냐 죽창(원샷원킬)이냐 둘중 하나인데
이제 이부분은 어느정도 내려놓고 모든직업이
인정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해진 직업만 하고있고
그만큼 PVP 방식도 똑같고 그저 루즈해지기만 할뿐입니다
기사,신전기사,순찰자 직업이 많으면 이기고 없으면 지고
[운영진 측에서 바라봤을때 게임이 자체가 외면되었다 생각 들지 않으신가요?]

'방패'하나에 모든 직업이 외면되고
약한 한손검의 단점은 악세사리로 보정없는 수치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니
방패 착용 가능한 직업군은 팔방미인이 될수밖에요

한번에 모든걸 다 해결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트라비아가 충분히 더 성장할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에대해 트라비아가 더 발전하려면 뉴비들이 들어와서 어떤 직업을 선택했건 외면받지않고
또한 게임을 재밌게 신선하게 즐길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고

밸런스 패치에 대해 생각해둔게 더 있네요
댓글을 보고 후에 추가작성하겠습니다